2004년에 설립된 영국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이다.
브랜드 이념
락피쉬 웨더웨어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 모두 어울리는 패션을 제공하는 것을 이념으로 한다.
실용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을 통해 날씨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브랜드 역사
- 2004년: 영국에서 락피쉬 웨더웨어 설립, 전통적인 웰링턴 부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인부츠 출시로 주목받았다.
- 2009년: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레인부츠로 인지도를 확장했다.
- 2014년: 아시아 시장에 진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 2020년: 레인부츠뿐만 아니라 방수 아우터웨어,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여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했다.
- 2023년: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친환경 소재 라인 출시, 브랜드의 친환경적 가치 강화했다.
2023년 메인 아이템 레인부츠의 성장
2023년 대한민국에서 레인부츠는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락피쉬 웨더웨어의 레인부츠는 날씨가 습하고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다. 2023년 여름 동안, 락피쉬의 레인부츠는 28만 8천 켤레 이상 팔리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한국 회사의 영국 본사 인수
최근 Rockfish Weatherwear에 대한 큰 이슈로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 AU Brandz가 2024년 초 Rockfish Weatherwear의 모회사인 Zennar Limited를 인수한 소식이 있다.
AU Brandz는 이미 Rockfish Weatherwear의 한국 내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인수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목표로 전 세계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국, 유럽, 미주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 및 현지화된 날씨 맞춤형 상품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가시성과 인지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민주킴(MINJUKIM)과의 콜라보
2024 S/S 락피쉬 웨더웨어와 민주킴의 협업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민주킴의 디자인은 특유의 감각적이고 동화적인 스타일을 띠며, "바람과 꽃비 속에서 여행하는 소녀들"이라는 주제로 전개되었다.
이 테마는 여성들이 비와 바람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과 색감으로 디자인된 장화 컬렉션으로 구현되었으며,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기념해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특별 팝업 스토어도 운영되어, 한국 장마철에 맞춰 많은 관심을 끌었고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키스오브라이프(키오프)와 협업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키오프)와 협업한 스니커즈 4종을 발매했다.
스니커즈에는 협업 한정 라벨을 부착했고 키스오브라이프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액세서리, 신발 끈 등 신발을 꾸밀 수 있는 부속품을 제공한다.
국내 아이돌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브랜드에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할 뿐 아니라, 글로벌 팬층을 확보해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될 수 있다.
지속적인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며, 실용적인 패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이 되고 있는 락피쉬 웨더웨어는 앞으로도 시즌별 혁신적인 아이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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